인천시교육청, 용현·학익2초·검단7초 신설 확정… 2028년 9월 개교
대규모 개발지구에 초등학교 2곳 신설
2025-04-25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6년 정기 2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용현·학익2초와 (가칭)검단7초 등 초등학교 2곳의 신설안이 최종 승인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대규모 입주가 예정된 개발 지구 내 과밀학급 우려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도보 통학 여건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가칭)용현·학익2초는 미추홀구 용현·학익1블록 남측 부지에 36학급 규모로 들어서며, 1만 3천여 세대 입주에 따른 학생 유입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지난해 ‘재검토’ 판정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가칭)검단7초는 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소명 끝에 62학급이라는 대규모 설립 승인을 받아내며 검단신도시 3단계 지역의 핵심 교육 시설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이번 학교 신설의 핵심은 대규모 공동주택 개발지 내 3,300여 명 규모의 학생 수용 대책 마련, 용현·학익 및 검단 지구의 과밀학급 선제적 예방, 그리고 2028년 9월 동시 개교를 통한 지역별 교육 인프라 균형 구축에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승인으로 개발 지역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설계부터 개교까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