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관광기업 26개 사 선발… ‘디지털 전환·협업’으로 관광 혁신

공모에 총 51개 사업 접수…높은 참여 열기 확인 디지털 전환 14개 사업(14개 사), 협업 프로젝트 4개 사업(12개 사) 최종 선정

2025-04-25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역 관광 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2025 인천 관광기업 디지털 전환 및 협업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총 18개 사업(26개 사)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중소 관광기업의 IT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 간 시너지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디지털 전환 부문에서는 온라인 판로 개척과 시스템 고도화를 꾀하는 14개 사가 선정되었으며, 협업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지역 자원을 결합해 독창적인 상품을 제안한 4개 팀(12개 사)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지원 사업의 핵심은 웹사이트 최적화 및 챗봇 도입을 통한 중소 관광기업의 디지털 경쟁력 제고, 지역 양조장과 사찰·섬 여행 등을 결합한 이색 체류형 관광 모델 발굴, 그리고 최대 2,0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실무 중심의 육성 체계 구축에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지원금 외에도 역량 강화 교육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받으며, 특히 협업 프로젝트의 경우 성과 평가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김은효 인천시 관광마이스과장은 “인천 관광산업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