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젠텍, 고민감도 1분 임신테스트기 출시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속도·정확성·편의성 모두 잡아

2025-04-25     이승희 기자
슈얼리

수젠텍이 25일 1분 내외로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제품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제품이 통상 3~5분가량 소요된 것과 비교해 판독 시간을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슈얼리 얼리체크 패스트는 임신 호르몬(hCG)을 고감도로 검출하는 기술을 적용해 배란 후 극초기 단계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판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회사는 면역화학 기반 체외진단 기술과 제조 자동화 설비를 바탕으로 결과 확인 시간을 1분 내외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수젠텍은 해당 제품을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우선 공급한 뒤 해외 시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2년 유니세프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글로벌 시장에서 제품 품질을 인정받아왔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순간의 심리적 중요성을 고려해 더 빠르고 정확한 제품을 개발했다”며 “국내 임신 테스트기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젠텍은 임신·배란 진단 제품 외에도 감염병, 알레르기 진단,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여성 건강 중심의 헬스케어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