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3년 만의 복귀작 광장 통해 처절한 누아르 액션 예고
넷플릭스 시리즈 남기준 역으로 강철 같은 신체 뒤 복합적 감정 연기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서 말보다 눈빛으로 전하는 배우 철학 공개
배우 소지섭이 넷플릭스 새 시리즈 '광장'으로 3년 만에 시청자 곁을 찾는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번 작품에서 소지섭은 동생의 죽음을 복수하기 위해 범죄 조직으로 돌아온 주인공 남기준 역을 맡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캐릭터를 "누구에게도 지지 않을 강철 같은 인물이지만 그 이면에 깊은 상처를 지닌 복합적인 존재"라고 정의하며 인물의 인간적인 결핍에 집중했음을 밝혔다.
소지섭은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5월호 화보 및 인터뷰를 통해 작품에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특히 단순한 강함을 넘어 시청자들이 캐릭터에 연민을 느낄 수 있도록 감독과 깊은 고민을 나눴다고 언급했다. 그는 "배우로서 말보다는 눈빛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캐릭터에 끌린다"라며, 대중이 기대하는 로맨틱 코미디 속 모습과 자신이 추구하는 연기 사이의 간극에 대해서도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좋은 배우의 조건으로는 '건강한 몸과 마음' 그리고 '연기를 대하는 태도'를 꼽았다. 연기력 그 자체보다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좋은 배우를 만든다는 신념을 강조했다. '광장'은 소지섭 특유의 선 굵은 연기와 처절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룬 본격 누아르 액션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델 출신다운 완벽한 피지컬과 우수에 찬 눈빛으로 '소간지'라는 별명을 얻은 소지섭은 데뷔 이후 멜로와 액션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왔다. 이번 복귀작에서도 대역 없는 고난도 액션과 심도 있는 내면 연기를 동시에 선보이며 다시 한번 연기 변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