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래너나들이센터 현장 간담회…학교복합시설 운영 논의
교육부 장관 등 30여 명 참석…소래초 복합시설 수영장 착공도 진행
시흥시는 지난 22일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센터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학교복합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의원과 교육·지자체 관계자, 학부모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문정복 국회의원,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종성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센터 내 조리실과 소공연장, 카페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운영 상황을 살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의 운영 성과와 현장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 향후 시설 확대와 운영 개선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도심의 교육환경 개선과 주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학교복합시설 설치에 힘쓰고 있는 시흥시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교육부도 시흥시에 더 많은 학교복합시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2019년 배곧누리초등학교 건립과 함께 조성된 지역 최초의 학교복합시설 ‘배곧너나들이’를 시작으로 2023년 소래너나들이센터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장현지구 장현1초등학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추가로 건립 중이며,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학교복합시설은 교육과 복지, 문화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간으로 학생들에게는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다양한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며 “수영장 건립을 계기로 스포츠 기능까지 결합된 대표 복합시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와 함께 소래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수영장 건립 착공식도 진행됐다. 소래초등학교는 총 1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노후 교육시설을 개축·리모델링하고 2027년 2월 미래 교육과정을 반영한 미래형 학교로 전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