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서울대 ‘마이스누’ 전면 개편

엑스포탈 기반 통합·개인화 강화…웹·모바일 재구축

2025-04-23     손윤희 기자

토마토시스템이 서울대학교 포털시스템 ‘마이스누’를 전면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사 ‘엑스포탈(eXPortal)’ 솔루션을 기반으로 포털 웹과 모바일 앱을 재구축하고, 통합성과 확장성,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사업 범위에는 포털 웹·모바일 앱 전면 개편, 통합게시판 기능 고도화 및 푸시 알림 도입, 내부 시스템과의 연계·연동 강화 등이 포함됐다. 새 포털은 교직원과 학생 등 사용자 유형에 맞춘 메인 화면을 제공해 핵심 기능 접근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정보를 최소화하도록 설계됐다.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다양한 기기에서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퀵메뉴를 구성할 수 있는 개인화 기능도 도입됐다. 콘텐츠 배치와 정보 구조를 재정비해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공지 기능도 강화됐다. ‘해야 할 일(To-Do)’ 기능을 신설해 주요 정책과 공지사항을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본부·대학·학과 단위로 분산돼 있던 공지를 통합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심 공지’ 설정과 서비스 큐레이션 등 맞춤형 알림 기능을 추가해 학내 소통과 참여를 지원한다.

학생들 사이에서는 디자인 개선과 가독성 향상, 모바일 환경에서의 개인 맞춤 기능 제공 등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엑스포탈은 한국거래소, 한국환경공단, 감사원, 산림청, 외교부, 국방전산정보원, MG손해보험, 호서대학교, 경동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공공기관과 대학, 금융권에 적용된 바 있다. 단일 아이디 기반 싱글사인온(SSO), 콘텐츠 통합 관리, 권한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맞춤형 포털 솔루션이다.

박성준 전략사업본부 전무는 “서울대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사용 환경과 요구를 반영해 UX/UI와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했다”며 “엑스포탈이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을 지원하는 디지털 허브로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