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지역 색채 담은 ‘제4회 여행기념품 공모전’ 열어 판로 지원까지
안동을 담은 기념품, 당신의 손에서 탄생됩니다!
2025-04-23 손철규 기자
전통의 고장 안동이 관광거점도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장성 있는 우수 기념품을 확보하기 위해 ‘제4회 안동 여행기념품 공모전’의 막을 올렸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공모는 지역 고유의 자산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창의적인 결과물을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모 기간은 4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약 두 달간이며, 실제 출품작 접수는 6월 23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5일간 진행된다. 안동의 문화적 자산이나 특산물을 소재로 한 실용적인 생활용품부터 축제와 사계절 풍경을 모티브로 삼은 각종 굿즈까지 안동을 상징할 수 있는 창작물이라면 무엇이든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과정에는 일반 시민들의 목소리가 적극 반영된다. 1차 온라인 대중 심사를 통해 대중성을 검증한 뒤, 2차 전문가 심사에서 완성도와 상품성을 따져 최종 20개의 우수작을 선발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전국 각지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안동으로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단순한 시상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선정된 제품들은 ‘예끼상회’ 팝업스토어 입점 기회를 얻는 등 시내 주요 관광 상품 매장에서 실제 판매될 수 있도록 유통 지원이 이뤄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유망한 아이디어가 사장되지 않고 자생력을 갖춘 관광 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판매 촉진 활동과 홍보를 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