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제3기 청소년위원회 첫 정기회의 개최

청소년 정책 참여 확대…108명 위원 2년간 활동

2025-04-21     김준혁 기자

광명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소년위원회 첫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이 시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청소년위원회는 정책 수립과 사업 추진 과정에 청소년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협의 기구로, 청소년의 민주시민 의식 함양과 정책 참여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위원회는 정식 활동에 앞서 지난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위원회 추진사업 경과보고와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다. 이어 위원장 선출과 위촉 절차가 진행됐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예산학교’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제3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시정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정기 및 수시 분과 모임을 통해 지역 현안을 살피고 현장 취재, 교육, 토론 등을 통해 정책 의제를 구체화하는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해 제2기 위원회에서 제시된 10개 정책 의제에 대한 모니터링과 후속 논의도 지속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8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위원회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지역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위원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교육강사단을 구성했으며, 오는 6월에는 위원 간 교류 확대와 정책 의제 발굴을 위한 사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