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관내 근무·재학생에 관광지 무료 개방

죽녹원·메타세쿼이아랜드 등 5곳 대상

2025-04-21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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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관내 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관공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를 무료 개방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무료입장이 가능한 곳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소쇄원, 한국대나무박물관, 가마골생태공원 등 5곳이다. 담양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표 명소들이다.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은 2024년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 50선’과 문화체육관광부 ‘로컬 100’에 선정된 바 있다. 죽녹원은 8가지 주제의 대숲길과 죽림욕, 족욕 체험, 한옥 숙박 등을 갖춘 공간이며, 메타세쿼이아랜드는 2.1km 가로수길을 중심으로 어린이과학체험관과 생태전시관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가마골생태공원은 용면 용추산 일대에 위치해 영산강 발원지인 용소폭포와 기암괴석 경관을 갖춘 자연 명소로 꼽힌다.

무료입장 대상은 담양군 소재 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관내 관공서 근무자다. 소방서, 군부대, 교육지원청, 경찰서, 선거관리위원회, 우체국,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교육연수원, 전남동물위생시험소 등 기관 임직원이 포함된다. 입장 시 신분증 또는 소속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지역을 위해 근무하는 주민들이 담양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며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며, 주민과 함께하는 관광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