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장애인·비장애인 함께한 ‘다우리 걷기대회’ 개최

장애 인식 개선 위한 통합 행사…철쭉공원까지 190여 명 참여

2025-04-21     김준혁 기자
장애인인식개선주간

경기 군포시는 지난 16일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내 주차장에서 기념식을 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다우리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190명이 참여해 철쭉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통합 환경 조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12명씩 한 조를 이뤄 총 13개 조로 나뉘어 이동했으며, 각 조에는 안전요원 2명이 포함돼 대회 진행을 지원했다.

주최 측은 행사 시작 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걷기 구간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사고 예방에 대비했다. 참가자들은 복지관에서 출발해 철쭉공원까지 함께 걸으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념식에서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치가 확산되는 군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