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인천 K-콘 랜드, 정부 투자유치 지원사업 선정

2025년도 유망 프로젝트로 선정, K-콘 랜드 투자유치 전략 마련 국비 5,300만 원 확보… 투자유치 전략·타깃기업 발굴 등 투자전략 수립용역 진행

2025-04-20     이정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상·문화 클러스터 조성 프로젝트인 K-콘 랜드(CON LAND)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공동 추진하는 '2025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천경제청은 국비 5,300만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여기에 시비 2,300만 원을 추가 투입해 본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섭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투자유치 전략 수립부터 타깃 기업 발굴, 해외 현지 설명회(IR) 개최 등 전 과정에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자문을 받게 됩니다.

K-콘 랜드는 영종국제도시 4곳과 청라국제도시 2곳 등 총 6개 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영상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집적화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하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과의 인접성, 수도권의 풍부한 인적 자원, 복합리조트와 청라 스타필드 멀티스타디움 등 기존 인프라가 결합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사업이 궤도에 오를 경우 연간 5,000만 명의 방문객 유치와 더불어 약 10조 원의 문화콘텐츠 수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100여 개의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해 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예상됩니다.

현재 인천경제청은 별도 예산을 통해 K-콘 랜드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도 진행 중입니다. 오는 8월에는 투자유치 전략 구체화를 위한 용역을 추가로 발주해 연내 사업 로드맵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투자유치 전략을 구체화하고, 콘텐츠·지식 기반 서비스 산업을 중심으로 외자 유치를 확대해 인천을 글로벌 시장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