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연어 스마트 양식 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연어양식특화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스마트 양식 기반 연어 산업 육성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 본격 돌입 가공, 기자재, 연구개발(R&D) 기능까지 연계한 복합형 클러스터로 조성

2025-04-15     남순이 기자
포항시는

포항은 국내 연어 산업의 혁신을 위해 '연어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배후 부지를 특화단지로 개발하는 행정 절차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연어양식 특화단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손정호를 비롯해 경북도 관계자, 미래아쿠아팜 등 유관 기관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용역 추진 배경과 세부 일정 발표에 이어 주요 과제에 대한 부서 간 토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용역은 국내 최초로 추진되는 연어양식 특화단지의 체계적인 개발 계획을 세우기 위한 것이다. 남구 장기면 금곡리 일원 약 22만 4,140㎡ 부지를 대상으로 종합적인 입지 분석과 전략 수립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토지 이용 계획, 기반 시설 정비, 산업단지 지정 절차 검토, 환경 및 재해 영향 최소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손정호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스마트 양식 기반의 연어 산업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포항을 첨단 양식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포항은 연어양식 특화단지를 스마트 양식 시설을 중심으로 가공, 기자재, 연구개발(R&D) 기능이 결합된 복합형 클러스터로 만들 계획이다. 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단지 지정과 실시계획 승인 등 후속 절차를 밟아 조속히 착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