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노후 공동주택 376동 안전점검

4~6월 정기점검…15년 이상 경과 단지 대상

2025-04-12     이승희 기자

서귀포시가 시민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연립주택과 150세대 미만 아파트 213개 단지, 총 376동이다. 이번 점검은 서귀포지역 건축사회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시는 노후 건축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해와 재난 위험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안전도가 미흡한 건축물에 대해서는 정밀안전점검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기안전점검 결과를 입주민에게 통보해 2026년도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 정비지원 보조사업 신청을 유도하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만큼 정기 점검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며,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