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복지관, ‘2025 지방기능경기대회’서 메달 5개 획득 쾌거
한복·의상디자인 부문에서 금상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지역사회 우수 숙련기술인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2025-04-11 이정애 기자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 수강생들이 지난 4월 7일부터 열린 ‘2025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한복과 의상디자인 부문에서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여성복지관 사회교육 수강생 8명이 도전해 5명이 수상권에 드는 저력을 보였다.
종목별 수상 현황을 살펴보면, 한복 부문에서 우현주(55) 씨가 금상을 차지한 데 이어 김설희(39) 씨가 은상, 이보숙(56) 씨가 동상을 거머쥐며 시상대를 휩쓸었다. 의상디자인 부문에서도 송선영(48) 씨가 은상을, 최수공(60) 씨가 장려상을 받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수상자들은 지난 2023년부터 여성복지관의 사회교육 과정을 수강하며 꾸준히 전문 역량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관 측은 숙련기술인 발굴을 위해 제공해온 양질의 교육과정이 이번 대회를 통해 결실을 보며, 기능인 육성의 요람으로서 입지를 굳혔다고 평가했다.
전명금 인천시 여성복지관장은 “수강생들이 지방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올가을 광주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 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20일부터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전국 기능경기대회에는 이번 대회 한복 분야 수상자 3명과 의상디자인 분야 수상자 1명이 인천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