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남북리 살구미서 하천 골재 채취·직영 판매장 운영

2025-04-10     김종선 기자

인제군은 이달부터 인제읍 남북리 일원 살구미에서 하천 골재를 채취해 직영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재는 암석·모래·자갈 등 건설공사의 기초 자재로 활용되는 자원이다. 군은 하천 내 골재를 채취해 유수 흐름을 개선함으로써 재해를 예방하는 한편, 지역 내 건설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채취 대상지는 남북리 175-1번지 외 7필지로, 면적은 10,059㎡다. 판매 예정 물량은 총 16,939㎡로 이 가운데 모래 14,032㎡, 자갈 2,907㎡가 포함됐다.

판매 단가는 1㎥ 기준 모래 16,840원, 자갈 6,020원이다. 구매 희망자는 인제군청 건설과를 방문해 현금으로 대금을 납부한 뒤 반출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판매장은 군이 직접 운영하며, 이달부터 5월까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직영 골재 판매장 운영을 통해 관내 골재 수급 불안정을 완화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채취 공사와 판매 과정에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