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Boss in the Mirror) 예능감 폭발
KBS2 예능 스페셜 MC 출연해 시청률 견인하며 갑 버튼 연발 활약 박명수와 티격태격 케미 발산 및 이상형 언급으로 솔직 담백 매력 과시
2025-04-07 손윤희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스페셜 MC로 출격해 베테랑다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신지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주도하며 전현무, 김숙 등 기존 MC진과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박명수와의 유쾌한 설전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종민의 결혼 축가를 자처하며 자신의 곡 순위를 어필하는 박명수에게 "축가는 5위 안에 드는 분들이 하는 것"이라며 단호한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다른 사람에게만 다정한 사람은 싫다"는 소신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VCR 시청 중에도 신지의 활약은 계속됐다. 이순실 보스의 일상을 지켜보며 "갑 버튼을 눌러도 되느냐"고 재치 있게 묻는가 하면, 출연진의 돌발 행동에 적재적소의 리액션을 더해 프로그램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신지는 1998년 데뷔 이후 혼성 그룹의 자존심을 지켜온 장수 아티스트로, 최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등 여러 예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단순한 게스트를 넘어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낸 신지는 탄탄한 예능 내공을 다시금 입증했다. 솔직함과 센스를 겸비한 그의 화법은 향후 방송 활동에서도 강력한 흥행 보증 수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