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시민 참여 ‘오산 그집 가봤오?’ 맛집 투표
4월 30일까지 시민 투표 진행…현장평가 거쳐 최종 10곳 선정
2025-04-06 송은경 기자
오산시는 지역의 숨은 맛집을 발굴하기 위한 ‘오산 그집 가봤오?’ 2차 시민 투표를 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민 참여를 통해 지역 음식점을 발굴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진행된 1차에서는 오산 지역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18곳의 업주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았다. 2차 투표에서는 이들 18개 업소를 포함해 시민들이 생각하는 오산의 맛집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위해 공동주택과 행정복지센터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전단을 게시해 투표 참여를 안내할 계획이다.
또 오는 5월에는 오산 맛집 선정 캠페인을 통해 추가 시민 투표를 진행한다. 시민 투표 결과 상위 20개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메뉴 구성과 맛, 창의성, 위생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최종 1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하고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먹거리 발굴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