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
6대 핵심 분야 중심 전략 구체화…자족도시 실현·시민 체감형 미래 설계 도시성장과 균형발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50만 자족도시 밑그림 정비 세교3지구·AI시티 등 도시 확장 대비…민선 8기 핵심 정책 연계 집중 이권재 시장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정책을 마련"
오산시가 인구 50만 자족도시와 예산 1조 원 시대를 대비한 도시 미래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시 전반을 아우르는 미래 비전과 전략 과제를 공유했다.
보고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관계 공무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장기 도시 발전 방향과 분야별 전략 과제를 점검하고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2040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되는 장기 전략이다. 오산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도시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계획 수립 용역은 주거·도시·교통, 산업·경제·연구개발(R&D)·농업,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재난·녹지, 보건·복지·교육, 행정·자치분권 등 6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각 분야의 현황과 과제를 분석해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 실행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진행된 부서별 인터뷰와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자문 결과를 토대로 마련된 도시 미래 비전과 분야별 전략 과제 초안이 제시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정책 실행 방향을 보완하고 과제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향후 세교3지구 개발, 운암뜰 AI시티 조성,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도시 추진 등 주요 개발 사업과 연계해 도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경제·교육·복지 분야 전략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세교3지구 개발에 따른 인구 증가에 대비해 오산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을 위한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