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2027년 준공 목표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지방재정 투자심사(2단계) 통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체육시설을 제공하는 기반 마련
2025-04-03 김종선 기자
원주시가 추진 중인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사업’이 지방재정 투자심사(2단계)를 최종 통과했다.
지방재정 투자심사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의 필요성과 재원 조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시는 보완 요구에 따른 자료 보강 등 행정 절차를 거쳐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통과로 사업 추진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공사 착공을 위한 후속 행정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동부권 종합체육단지는 봉산동 302번지 일원 132,843㎡ 부지에 조성된다. 총사업비는 444억 원으로, 도비 142억 원과 시비 302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설로는 축구장 2면, 족구장 12면, 관리사무소, 산책로 및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시는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심의 이후 잔여 토지 수용을 마무리하고, 5월 도비 전환사업을 신청한 뒤 11월 착공해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동부권 주민의 생활체육 여건 개선과 지역 간 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시장은 투자심사 통과를 계기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