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지속 가능한 미래 위한 도시 경쟁력 확보에 매진”

흥해 특별재생으로 재난 극복, 도시 재건 새로운 가능성 제시한 모범사례 포은흥해도서관 건립 등으로 일상 회복과 치유, 문화·경제 융합한 도시재생 시민 참여 속 성공적으로 뿌리 내린 그린웨이, 정원 도시 포항 지속 확장

2025-03-10     이상수 기자
이강덕

이강덕 포항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적극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포항시는 10일 포은흥해도서관 음악강당에서 이 시장 주재로 3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흥해 특별재생사업의 상징적 공간인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흥해 특별재생사업 추진 현황과 포은흥해도서관 운영 계획, 그린웨이 프로젝트 성과 및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복합커뮤니티센터, 아이누리플라자, 북구보건소, 트라우마센터 등 앵커시설 조성을 통해 공동체 회복과 도시 재건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영남권 최초 음악 특성화 도서관이자 대구·경북 최대 규모 공공도서관으로 조성된 포은흥해도서관의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특별재생사업이 지진 피해 복구를 넘어 도시 도약의 계기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그린웨이 비전2030’ 보고를 통해 도시와 자연이 연결된 녹색도시 조성 전략을 논의했다.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시민 참여 기반의 녹색 인프라 확충 방안을 모색했다.

이 시장은 철강·이차전지 산업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 AI·마이스·수소·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산불·폭우 등 재난 대응 체계 강화도 주문했다.

이강덕 시장은 “미래를 내다보는 종합적 사고로 도시 역량을 높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회의 후 이 시장은 18일 정식 개관을 앞둔 포은흥해도서관과 흥해아이누리플라자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