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2025년 재난안전·교통정책 4대 전략 추진
비상대비태세 확립부터 교통안전시설 확충까지… 청송군의 정책 로드맵
청송군은 2025년 재난안전 및 교통정책 분야 목표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 함께 누리는 편리한 교통복지”로 설정하고 4대 핵심전략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이 제시한 4대 전략은 △안전 사각지대 대응력 강화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효율적인 자연재난 대응 및 신속한 응급대책 수립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청송 실현 △대중교통 이용 개선 및 교통안전시설 확충이다.
먼저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전취약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집중호우·태풍에 따른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 대규모 민·관 합동훈련을 추진한다. 군민안전보험도 갱신해 자연재해 상해·사망 등 34개 항목에 대해 보장을 이어가며, 올해부터 온열·한랭질환 진단비를 추가 지원한다. 아울러 민방위 대원 교육·훈련과 을지연습을 내실화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난 대응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청송읍 덕리와 진보면 기곡의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2개 지구에 총 3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부남면 대전천과 현동면 부곡천에는 1억 4천만 원을 들여 스마트계측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상습침수지역인 진보면 지구에 대해서는 2023~2026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해 피해 최소화를 도모한다.
중대재해 예방 정책도 강화한다. 군 소속 사업장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와 순회·자체·총괄점검, 작업환경측정, 관리감독자 교육, 종사자 의견 청취 등을 실시하고, 도급·위탁·용역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의 안전보건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중대재해 ZERO화를 목표로 한다.
교통 분야에서는 교통봉사단체 및 유관기관과 반기별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제도를 지속 운영한다. 교통안전시설물 보급 사업에 1억 6백만 원을 투입해 17개소의 교통사고 예방 시설을 개선하고 도로 환경을 정비한다. 무료버스, 천원택시, 교통약자 특별교통차량 운영을 통해 교통복지 향상에도 힘을 쏟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025년 ‘안전한 청송, 재난없는 청송’을 실현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과 함께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가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