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 실시
엄마참손단 3월부터 11월까지, 아이행복도우미 2월부터 12월까지 근무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지원 및 돌봄 체계 구축 등으로 여성 친화 도시 조성
2025-03-05 이상수 기자
포항시는 5일 시청 대잠홀에서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참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엄마참손단’과 ‘아이행복도우미’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며, 어린이집·유치원·지역아동센터·사회복지시설·공공기관 등에서 보건·위생관리, 돌봄 및 급식 보조, 환경정비, 업무 보조 등을 수행한다.
이날 안전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중심으로 근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과 안전수칙 준수 사항을 안내했다.
‘엄마참손단’은 2015년 시작해 11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으로, 일·생활 균형을 희망하는 지역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2021년에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사회복지서비스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엄마참손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이행복도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참여자는 “육아와 병행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찾기 어려웠는데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편준 복지국장은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이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여성 친화적 일자리 발굴과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직업교육훈련과 새일여성인턴제 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직장맘&아픈아이 SOS 서비스와 24시간 365어린이집 운영 등 돌봄 체계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