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곤지암 국제 음악제 10주년 특별 프로젝트

오는 8월 2일부터 8월 9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와 공동 오디션프로젝트 진행

2025-02-07     김유수 기자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리는 곤지암 국제 음악제(Gonjiam Music Festival, GMF)가 오는 2025년 8월 2일부터 8월 8일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 음악제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관악 교육 음악제로 자리매김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베를린 필하모닉 카라얀 아카데미와의 공동 오디션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및 아시아의 젊은 음악도들에게 세계 무대 진출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매년 베를린 필하모닉 관악 수석 연주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제의 위상을 더욱 높이며, 아시아 관악 교육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올해 특별히 ‘페스티벌 연합 오케스트라’가 새롭게 구성된다. 한국과 아시아 전역에서 선발된 유망한 젊은 음악도들이 베를린 필하모닉 솔리스트들과 함께 개막 및 폐막 공연에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대와 국경을 초월한 음악적 교류의 장이 마련되며, 참가자들은 세계적인 거장들과 직접 호흡하며 실력을 키울 기회를 얻는다.

올해 음악제에는 베를린 필하모닉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참여해 독주, 앙상블, 협연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오픈 마스터클래스와 렉처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음악도들에게 깊이 있는 음악 교육을 제공한다.

주요 초청 아티스트는 ▲알브레히트 마이어 (베를린 필하모닉 오보에 수석) ▲안드레아스 블라우 (베를린 필하모닉 플루트 전 수석) ▲벤젤 푹스 (베를린 필하모닉 클라리넷 수석) ▲슈테판 슈바이게르트 (베를린 필하모닉 바순 수석) ▲윤 젱 (베를린 필하모닉 호른 수석)으로 예정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베를린 필 솔리스트 콘서트 ▲카라얀 아카데미 목관 오디션 ▲오케스트라 아카데미 ▲마스터클래스 및 렉처 등으로 예정 돼 있다. 

이번 곤지암 국제 음악제 10주년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차세대 음악가들에게 국제적인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적인 거장들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참가자들에게 영감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음악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