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우븐 시티”에 다이킨 공업 등 5사 새로 참가

2025-01-07     성재영 기자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가진 강연회에서 시즈오카현 스소노시(静岡県裾野市)에서 건설 중인 실증 도시(実証都市) “우븐 시티”(Woven City)에 다이킨 공업이나 닛신 식품(日清食品) 5개 회사가 새롭게 참가해 실증 실험을 한다고 발표했다.

우븐 시티는 2025년 가을에 일차적으로 운용되기 시작한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7일 개막하는 세계 최대급 기술 전시회 ‘CES 2025’에 앞서 강연회에서 도요타 아키오(豊田章男) 회장이 발표했다.

우븐 시티는 자율주행차량과 인공지능(AI), 수소 등을 활용하는 약 70만 평방미터(211,750)에 달하는 실증 도시이다. 지난 202410월 제1기 면적의 약 5만 평방미터(15,125)의 공사가 완료됐다.

우븐 시티1단계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환경 의식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디자인으로 이전에도 인정을 받았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공동체를 위한 친환경 인증제도인 LEED for Communities 1 Platinum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이 시스템의 최고 등급이다.

새롭게 연계하는 기업의 실증 테마는 꽃가루가 없는 공간의 실증 실험(다이킨 공업) 새로운 식문화의 창조(닛신 식품) 혁신적인 자판기 컨셉을 통해 새로운 가치 창출 (다이도, DyDo DRINCO, INC.) 미래지향적인 카페 경험을 통해 커피의 잠재적 가치 탐구(UCC재팬 주식회사)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교육 방법과 새로운 학습 환경을 실현(조신카이 홀딩스, Zoshinkai Holdings Inc) 등이 상정되고 있다.

향후 외부 스타트업(신흥기업), 기업가, 대학 및 연구 기관도 2025년 여름부터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우븐 시티에 초대될 예정이다.

주민과 방문객은 우븐 시티의 발명가와 마찬가지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위버스(Weavers)로 알려진 이 사람들은 이동성 확장에 대한 열정과 더욱 번영하는 사회를 건설하려는 의지를 공유하고, 위버스는 공동 창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우븐 시티의 잠재력을 최대한 실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도요타 회장은 이날 발표회에서 도요타와 이업종(異業種 : 서로 다른 업종)의 강점을 합치면 새로운 가치와 상품,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도요타는 20220년의 CES로 우븐 시티의 구상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NTT 3사와의 제휴가 돼 있었다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