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소방 “탑승자 181명, 구조자 2명 제외 대부분 사망 추정”
2024-12-29 성재영 기자
전남 소방당국은 사고 여객기 탑승자 181명, 구조자 2명 제외 대부분 사망 추정된다고 밝혔다.
소방 당국은 29일 오전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사고 사망자가 오전 12시 10분 기준 62명으로 집계됐으며 구조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는 29일 오전 9시 7분쯤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이던 항공기로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했다.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추락사고가 난 항공기종은 B737-800으로 태국 방콕에서 출발, 무안으로 입국하던 제주항공 7C 2216편으로, 사고 당시 승객 175명(한국인 173명, 태국인 2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항공기는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 활주로 외벽과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여객기가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Bird Strike)로 랜딩 기어가 불발된 상태에서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AP 로이터, BBC 등 복수의 외신들도 일제히 사고 소식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