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시정 발전 ‘정책제안 공모전’ 시상식 개최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 슬로건 전 국민 대상 다양한 분야 정책 아이디어 모집 시 공무원 대상 김해종합운동장 활용 방안과 시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아이디어 모집 국민 제안 148건, 공무원 제안 27건 총 175건 제안 접수, 사전검토와 1차 심사, 최종심사 국민 제안 12건(금상1, 은상1, 동상2, 장려상3, 노력상5), 공무원 제안 10건(금상1, 은상1, 동상1, 장려상3, 노력상4) 선정

2024-12-18     양승용 기자

김해시가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실시한 ‘정책제안 공모전’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해를 말하다. 김해를 그리다’ 슬로건으로 진행한 공모전은 지난 10월 1일~30일간 김해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도 김해종합운동장 활용 방안과 시민 불편 해소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했다.

국민 제안 148건, 공무원 제안 27건으로 총 175건의 제안이 접수돼 사전검토와 1차 심사, 공개검증과 최종심사를 거쳐 ▲국민 제안 12건(금상1, 은상1, 동상2, 장려상3, 노력상5) ▲공무원 제안 10건(금상1, 은상1, 동상1, 장려상3, 노력상4)으로 총 22건의 우수 제안을 가렸다.

국민 제안 분야에서 ▲금상은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의 정체성 구축과 시민들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시민들의 실제 사연을 담은 에세이, 보이는 라디오 제작을 제안한 ‘토더기의 토덕토덕 에세이 & 토더기디오’ ▲은상은 체납에 따른 인·물적 낭비 감소와 징수율 향상을 위해 납기 전 미납자 카톡 안내 서비스를 제안한 ‘아! 맞다 세금!! 프로젝트’ ▲동상은 김해 지혜의바다 도서관을 중심으로 복합문화 공간 조성 및 관광 허브 활용을 제안한 ‘김해, 새롭게 해(海)보다 : K-SEA 프로젝트’와 도시 생활에 지친 2030 청춘들을 위로하고 색다른 경험 제공을 제안한 ‘나를 찾아 떠나는 청년들을 위한 농촌여행 플랫폼’이 선정됐다.

시 공무원 분야 ▲금상은 체육시설 본연의 역할과 즐거움을 결합한 김해종합운동장 내 ‘스마트 스포츠 체험관 조성’ ▲은상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 및 신속 정확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길안내 URL 및 QR코드 활용, 우리동네 생활안전지도 운영’ ▲동상은 김해종합운동장의 수익 창출과 랜드마크 조성을 제안한 ‘토더기 랜드! 김해시 랜드마크가 되다!’가 선정됐다.

문화·관광 분야 편중된 작년 공모전과 달리 올해는 청년, 저출산, 고령화 등 현 사회의 주된 관심사인 '인구'와 '청년정책'에 관련된 제안이 주를 이뤘으며, 김해종합운동장의 활용 방안에 대한 제안처럼 시정에 접목하고 반영해 나가야 할 내용의 제안과 아이디어가 많았다.

홍태용 시장은 “정책제안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최종 선정된 제안뿐 아니라 모든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개선함으로써 시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