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철화양,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8,900억 규모 반영
소양8교, 화천 광덕터널 등 추진 동력 확보
각종 규제와 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춘천·철원·화천·양구지역에 총 8,900억 원 규모의 접경지역 신규사업이 반영되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국방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정부가 마련한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에 지역 최대 현안 사업인 춘천 소양8교 건설 및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 명소화, 별빛공원·갈말215호선 도로확포장, 화천 광덕터널·방천~월명 간 도로개설·제2농공단지 조성, 양구 펫토피아·국토정중앙 XR체험관·반려동물 메모리얼 파크, 접경지역 내 스마트 네이처 쉼터·소양호 호수권 관광시설 조성 등 총 24개 신규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은 지난 2010년 한기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에 근거하여 2011년부터 수립되어 온 법정계획으로, 접경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행정안전부 및 관계 부처의 ‘마스터플랜’에 해당한다.
한편 정부와 지자체는 지역 환경 및 여건 변화와 지자체·주민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2023년 7월부터 계획 변경을 추진해 왔으며, 정부는 기존 시·군 단위 개별사업에서 벗어나 광역과 기초를 연계하고 주민이 희망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접경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은“지역의 열악한 사정을 헤아려 준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공직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국가안보를 위해 일방적 희생을 감내해 온 접경지역이 이번 변경안을 통해 활력과 희망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