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정부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선정
예비 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 기록 전국에서 탄소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 시급 그린에너지, 그린스테이션, 그린테크, 그린라이프 5G 추진전략 제시 환경부·국토부와 함께 2030년까지 탄소중립 사업 수립, 연차별 추진
2024-10-31 양승용 기자
당진시가 31일 환경부와 국토부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정부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 예비 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 중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당진에는 대규모 화력발전소와 제철소가 있어 전국에서 탄소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지역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이 가장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탄소중립을 당기는 당찬 당진’이라는 비전으로 2030년까지 지역 탄소 배출량 약 56% 이상 감축하기 위한 ▲그린에너지(Green Energy) ▲그린스테이션(Green Station) ▲그린테크(Green Tech) ▲그린라이프(Green Life)의 5G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 사업 추진과정에서 시민혜택 방안,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밝혔고, 그 결과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환경부·국토부와 함께 2030년까지 탄소중립 사업을 수립하고 연차별로 추진한다.
오성환 시장은 “전국 최초 탄소중립 선도도시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국가의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되는 당진의 모습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