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소방서, 가을철 캠핑장 안전수칙 당부

소방청 통계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캠핑장 화재 총 173건 전기적 요인(43건), 불씨 관리 소홀(32건), 기계적 요인(21건), 담배꽁초(14건) 등 밀폐된 텐트 내에서 숯불 사용하면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위험 높아

2024-10-14     양승용 기자

서천소방서가 가을철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캠핑장 화재는 총 173건에 달했으며, 주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43건), 불씨 관리 소홀(32건), 기계적 요인(21건), 담배꽁초(14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캠핑 중 밀폐된 텐트 내에서 숯불을 사용하면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일산화탄소는 연료가 불완전 연소할 때 발생하는 무색, 무미, 무취의 가스로, 피부에 자극도 없어 위험성을 쉽게 인지하기 어렵다.

안전한 캠핑을 위해 지켜야 할 수칙으로는 ▲난로 등 화재 위험 물품 주변 정리 ▲텐트 내 화기 사용 자제 ▲전기 사용량 확인 및 안전 사용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 및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소화기 구비 등이 있다.

김희규 서장은 “캠핑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모든 캠핑객들이 안전의식을 가지고 캠핑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