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전기차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대응체계 점검

2024-10-06     김종선 기자
원주소방서

원주소방서는 11일 김완섭 환경부장관 외 5명(이율범 원주지방환경청장, 윤상기 소방청 장비기술국장, 최민철 강원소방본부장 등)이 방문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 및 유해화확물질 대응 훈련을 참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최근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발생 가능한 화재와 그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소방 대응 체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이뤄졌다.

이날 원주소방서는 전기차 화재 진압 방법 시연과 실제 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응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전기차 화재는 배터리 특성상 일반 화재와는 다른 방식의 진압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날 시연은 소방대원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특수대응단 제독차가 현장에 배치되어 유해화학물질 처리법을 시연하며, 대규모 화재나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제독 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대원들은 실전에 가까운 상황에서 유해화학물질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익히고, 각종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김완섭 환경부장관은 원주소방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전기차와 같은 신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이에 맞는 대응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환경부는 소방청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강우 서장은 “이번 방문과 훈련이 전기차 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대응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경부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