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범죄근절 업무협약식 개최
최근 학생들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근절 강력 대응
2024-10-02 양승용 기자
당진경찰서가 2일 아미마루(대회의실)에서 당진시, 당진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와 함께 ‘아동·청소년 딥페이크 범죄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학생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영상물) 성범죄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승용 서장, 오성환 당진시장, 당진교육지원청 송하종 교육장,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 김상기 위원장이 참석했으며, 협약 주요내용으로 ▲핫라인 구축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강화 ▲가해자 엄정대응 ▲허위영상물 삭제 및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지원 ▲범죄예방 및 홍보 등이다.
이번 행사에는 특히, 청소년 정책자문단 학생대표가 참석하여 공동선언문을 낭독하고,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참여한 딥페이크 범죄예방 동영상을 시청했으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최근 딥페이크 관련 영상들을 인터넷에서 쉽게 접할 수 있어 범죄라는 인식을 크게 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허위영상물 제작·편집이 중범죄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서장은 “우리 당진서 관내에는 딥페이크 성범죄가 없다”며 “앞으로도 모든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