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 '토론훈련방식' 진행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 가정 훈련 이충우 시장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대형 재난을 막는 중요한 열쇠"

2024-09-16     김병철 기자

여주시는 지난 12일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차 화재를 가정한 재난대응 역량강화훈련을 토론훈련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토론훈련은 최근 발생한 인천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비슷한 상황에서 여주시의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훈련은 여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진행되었으며, 13개 협업 기능부서에서 모두 참여하여 전기차 화재 발생 시 복합 재난에 대응하는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 직후의 초기 대응 △주민 대피 명령 △화재 진압 △인명구조 △전력 차단 및 복구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지하주차장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을 때의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협업기관의 협력 체계를 통해 피해 확산을 막는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충우 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대형 재난을 막는 중요한 열쇠라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우리 여주시는 재난대응에 있어 각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앞으로도 실효성 높은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기적인 훈련과 개선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