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대전·세종·청주 대중교통 환승 시행

4개 지자체 광역교통체계 개선 위해 통합환승 요금체계 구축, 26일부터 본격 시행 기본요금만 내면 첫 차 탑승 후 3차례까지(60분) 가능, 요금 다를 경우 요금만큼 차액 징수

2024-08-22     양승용 기자
대중교통

공주시가 오는 26일부터 공주와 대전, 세종, 충북 청주까지 대중교통 통합 환승 할인 시행에 들어간다.

시와 세종시, 대전시, 청주시 등 4개 지자체는 광역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통합환승 요금체계를 이번 달 구축하고 26일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주에서 대전이나 세종, 청주로 이동할 때 교통비를 추가로 부담하지 않고 간선급행버스체계(BRT)나 시내버스, 도시철도 등을 무료로 환승할 수 있게 됐다.

할인 환승은 기본요금만 내면 첫 차 탑승 후 3차례까지(60분) 가능하다. 지자체마다 요금이 다를 경우 더 높은 요금만큼 차액이 징수된다.

시는 공주-세종 간 광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내년 본격 운행에 들어가고 국토부의 ‘K-패스’ 등이 더해지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은 물론 광역 도시 간 접근성 강화와 대중교통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영석 교통과장은 “4개 지자체 협력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