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합창단, 제120회 정기연주회 '네 가지 색깔의 합창, 하나의 감동'

2024-08-22     김종선 기자

춘천시립합창단(지휘 최상윤)은 오는 9월 12일(목) 저녁7:30,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2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합창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공연으로, 네가지 테마를 통해 합창음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주부터 정식 티켓오픈이 시작되어 관객과 만날 본격적인 준비가 한창이다.

합창 단원들이 마치 악기처럼 무대를 채우며 풍성한 하모니와 리듬을 전달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무반주로 선보이는 현대합창과 합창으로 새롭게 편곡한 익숙한 한국가요, 각국의 전통 음악을 현대적인 하모니로 재해석한 무대 등 여러 주제로 준비했다. 이 공연을 통해 합창의 여러 가지 매력을 다양하게 선보여, 관객들에게 합창 공연의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한국합창 무대에선 우리에게 익숙한 ‘가요’를 편곡하여, 양희은의 ‘가을 아침’, 이문세 곡, (최근엔 임영웅이 리메이크하여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사랑은 늘 도망가’, ‘빈대떡 신사’, ‘소양강처녀’ 등 곡 제목만 들어도 흥얼거림이 나오게 되는 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평소 듣던 음악보다 폭넓은 관점에서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또한, 무반주 현대합창으로 펼쳐지는 첫 스테이지에서, 하모니로 연출되는 리드미컬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민속합창이라는 카테고리로, 각국의 전통적 색깔을 현대적인 하모니로 융합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민요 ‘헬라 로탄’, 노르웨이의 전통민요 ‘폴 포 하우겐’(귀여운 꼬마) 등을 통해 신나는 리듬으로 관객과의 교감을 이뤄내고자 한다.

티켓은 일반석 1만 원, 사이드석 3천 원이며, 만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 춘천시민 및 경로, 학생 등 다양한 할인은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티켓예매는 춘천시립예술단 홈페이지로만 가능하며, 단체예약 등 별도의 문의사항은 전화로(033-259-5874)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