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폭염 비상체계 강화...폭염 피해 최소화 총력
폭염주의보·폭염경보 발효되는 등 아산 전역에 체감온도 35도 넘는 무더운 날씨 지속 폭염저감시설 추가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및 생수 지원, 승강장·쿨링포그·도로살수차 운영 17개 읍면동 이·통장 어르신 낮 시간 야외 활동 자제 홍보, 가두방송, 예찰, 무더위쉼터 점검 등
2024-08-08 양승용 기자
연일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가 폭염 비상체계를 강화한다.
지난달 20일부터 폭염주의보·폭염경보가 발효되는 등 아산 전역에 체감온도 35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폭염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중인 시는 관내 폭염저감시설 65개소를 추가 설치(기존 186개소)하고, 무더위쉼터(576개소) 운영 및 생수 지원, 임시버스 승강장(24개소)·쿨링포그(6개소)·도로살수차 운영 등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17개 읍면동 이·통장을 통해 어르신들의 낮 시간 야외 활동 자제를 홍보하고,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278명, 독거노인 생활지원사 175명이 안전 확인 전화와 주기적인 방문 확인을 통해 독거노인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안전을 확인하고 있다. 또 지역자율방재단에서도 가두방송과 예찰, 무더위쉼터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각별한 경각심이 요구된다”며 “특별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오전 10~12시, 오후 14~17시 사이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시민 여러분께서도 온열질환 예방수칙,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준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