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소방서,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분류체계(Pre-KTAS) 추진
구급대원 테블릿pc 활용 환자 초기 평가 후 주증상 별 카테고리 선택
2024-07-19 양승용 기자
계룡소방서가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대란에 보다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체계 개선을 위해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를 실시한다.
기존 119구급대와 병원의 환자 중증도 분류 체계가 달라 구급대원과 의료진 사이 응급진료에 대한 이견으로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많았다.
병원 전 응급환자 분류체계(Pre-KTAS)는 119구급대원이 재난 현장에서 환자 평가 시 증상을 중심으로 분류하는 도구로써 우리나라 의료 상황에 맞게 변형한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 체계이다.
구급대원이 테블릿pc를 활용해 환자를 초기 평가 후 주증상 별 카테고리를 선택해 중증도를 분류한 뒤 레벨(1~5등급)에 따라 환자를 이송하게 된다.
전석봉 현장대응단장은 “응급환자 분류도구(Pre-KTAS)를 도입해 통일된 분류체계가 확립된다면 재난 현장에서의 환자의 증상에 따른 적정병원 선정으로 의료기관의 수용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