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방탄소년단) 멤버 진, 한국 대표로 파리올림픽 성화 주자로 참가
2024-07-03 박현주 기자
K팝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가장 나이 많은 멤버 진(Jin)이 최근 의무 병역을 마치고 파리올림픽에서 올림픽 성화 주자(Olympic torchbearer)가 될 예정이라고 AP 통신이 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31세의 이 가수는 “화합과 평화(harmony and peace)”의 메시지를 전파하고자 성화 릴레이(torch relay)에서 한국을 대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지난달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쳤다고 통신은 전했다.
진은 다른 성화 주자들과 함께 개최국의 다양한 역사적 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성화 릴레이는 지난 4월에 시작됐다.
진은 2022년 말 한국군 최전선 훈련소에서 군 복무를 시작했다. 정국, V, 지민, 슈가, RM, 제이홉으로 구성된 다른 그룹 멤버들은 현재 군 복무를 하고 있는 중이다.
군 복무에서 풀려난 지 하루 만에 진은 서울에서 매년 열리는 BTS 데뷔 기념행사인 FESTA를 주최했으며, 음식 시식, 공연, 댄스 챌린지 등의 활동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