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하나은행-인천신용보증재단,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체결
2024-06-28 이정애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27일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30억 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나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된다. 하나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례보증 2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전병권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지역대표,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나은행은 2020년 2억 원, 2022년 1억 원, 2023년 2억 원 총 5억 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75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 왔고 이번에 2억 원을 추가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더 보태게 되었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30억 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1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의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한편,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속적인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하나금융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서구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