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 의원들, 착한가격업소 음식점 2곳 방문
행감 중 점심…방문이벤트 앞장 '지역경제 활성화'
2024-06-18 송은경 기자
군포시의회 의원들이 착한가격업소 돈쭐내기를 위해 뭉쳤다.
의원들은 지난 13일과 14일 시의원들은 지역 내 착한가격업소 중 음식점 2곳을 방문했다.
제274회 정례회 중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진행하며 점심시간을 이용해 단체로 착한가격업소를 방문한 것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물가안정 및 시민 외식비 절감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원에 앞장서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앞서 시의회는 ‘군포시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4월 운영한 제273회 임시회에서 의원 발의(이훈미 의원 대표발의) 안건으로 처리한 바 있다.
이훈미 의원은 “기존의 조례는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홍보 등 활성화 방안이 구체적으로 없어 개정을 추진했다”며 “방문이벤트와 월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 방문을 장려하는 조항도 신설한 만큼 시의회가 앞장서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 의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관련해서 이달 초 군포시는 매월 네 번째 금요일을 ‘2024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운영한다며, 직원들에게 지역 내 21개(음식점 16개소, 미용업 5개소) 착한가격업소 목록을 공람하는 등 이용을 권장하기도 했다.
이길호 의장은 “시민을 위한 자치입법 활동은 제도 제․개정에만 그치지 않고,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제공되게 행정의 변화까지 이뤄내는 과정까지 포함”이라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