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론씨스템즈, 안성테크노밸리 내 공장부지 매입 계약 체결
인공지능(AI) CCTV 브랜드 ‘HASS’ 출시 이후 꾸준한 수주 증가…선제 대응 차원의 투자 단행
하이트론씨스템즈가 생산 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를 단행한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4일 공시를 통해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안성테크노밸리 내 7460㎡(약 2256평) 규모의 산업시설용지를 약 42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안성테크노벨리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와 인접한 안성시 양성면에 위치해 반도체 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되고 있으며,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신설공장이 단지 내 기업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해당 부지를 활용해 내년 상반기 내 신공장 착공에 돌입한다는 목표다. 신공장 건설이 완료되면 현재 연간 약 500억원 규모 수준의 생산 능력이 1000억원 수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트론씨스템즈는 올해 3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기업들과 8건의 인공지능(AI) CCTV 및 보안 솔루션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상반기에만 이미 지난해 매출액 대비 약 3배에 해당하는 150억원의 매출액을 확보했으며, 지난 해 말 새로운 AI CCTV 브랜드인 ‘HASS’를 출시한 이후 사업 영역을 꾸준히 넓히고 있다. ‘HASS’는 건설현장 안전관리, 주차 관제, 실버케어, 화재 예방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업체와 공급계약을 연이어 맺으며 생산시설 확충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상황에서, 증가하게 될 수주 물량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최적의 산업단지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면서 “‘HASS’ 출시 이후 수주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관련 사업 이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