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전업농 원주시연합회원들 農心, 合心 사랑의 봉사활동
쌀전업농 원주시연합회(회장 곽노국) 회원들은 협회 사무국장을 맡은 A 국장(51세)이 암 수술을 받고 농사일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처지에 이르자 회원들이 지난 4월 초부터 로터리, 못자리 등의 일손을 거들었다.
원주시 쌀전업농 회원들이 서로 모여 살지는 않지만, 원주라는 지역에 같은 농사를 짓는다는 공감대에 이들은 서로를 가족처럼 여기며, 농사일에 힘을 합쳐왔다.
그러던 어느 날, 문막읍 한 마을의 회원이 암으로 진단을 받았고 항암 수술을 하여 농사일에 전념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소식을 들은 회원들은 망연자실해 하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더욱 뭉쳐 서로를 도와주기로 했다.
그들은 아픈 회원의 논을 함께 가꾸기 시작했습니다. 모내기를 할 수 있는 힘든 일도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싹트기 시작했다.
6월1일 회원 20여 명이 3개 팀으로 나누어 A 씨의 논 10,000㎡ 면적에 모내기를 마쳤다.
올가을, 논에서는 풍성한 수확이 이루어 질 것이다. 그리고 황금빛 쌀알들이 태양 아래 반짝이며,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결실을 보여 쥐여주게 될 것이며, 아픈 회원은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사람들은 더욱 단단해진 유대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미담은 농촌의 따뜻한 정과 끈끈한 우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남게 될 것이며, 많은 농사를 짓는 이들에게 감동을 주게 될 것이다.
서로를 위해 힘을 합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일깨워주는 이야기다. 이처럼, 농촌의 쌀전업농 회원들은 서로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더욱 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