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전략 (1)] 남북통일 기본 방향과 북괴 동향 및 유훈 통치

고도환 대북정보분석관

2024-05-08     손윤희 기자

지난 7일 오후 자유미래TV에서 시작한 새로운 프로그램 '한반도 통일전략' 첫 회가 공개되었다.

'한반도 통일전략'은 고도환 대북정보분석관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남북통일 추진전략에 대해 단계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고도환 대북정보분석관은 육군대령으로 예편하였고 육군사관학교 29기 졸업생으로 국내외에서 대한민국군 대표로 다양한 활동을 한 바 있다. 미국육군정보센터에서 한국군 대표를 지냈고 현 콩고 전 자이레와 우간다에서 국방무관을 지냈다.

그 첫 시간으로 고도환 분석관은 지난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나름대로의 통일전략을 가지고 있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한반도 통일의 기본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독일통일의 선례와 비교하며 한반도 통일은 전혀 다른 양상으로 이루어질 것을 시사했다.

이어지는 북한의 대남 협박과 군사 위협 등을 이야기하며 고도환 분석관은 사실상 평화 통일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 근거로 북한의 유훈 통치가 대표적인데, 김일성이 1974년 공동성명직후 "남조선을 해방하고 조국을 통일하기 전에는 우리에게 평화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순간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고도환 분석관은 "현재 북한의 김정은 정권은 정권 붕괴 직전의 상태로 유훈 통치에서 이탈한 상태로 지금 시점이 기회로 보다 강략한 압박으로 북한 정권을 무너뜨려야 통일을 이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