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전 장관과 최 광 전 장관의 차기 총리론
신개념 국가경영포럼 회장 황영석
총선 참패로 인한 야당 192석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차기 총리의 핵심 키워드는 협치, 소통, 정무라는 단순 카드보다 경륜, 비현실정치인, 여야 안정감을 줄 출중한 인물이어야 한다.
사실 한덕수 총리는 인품이 휼륭할뿐만 아니라 국가운영의 가장 중요한 경제분야의 전문가로서 국가원수겸 행정부의 수반인 대통령을 대신하며, 행정부를 대표하여 대과없이 성실하게 대통령을 보좌하며 국정에 충실히 임했으나 집권여당의 총선참패라는 정치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했고, 윤석열 대통령도 총선민의를 반영하기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비서관,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 등의 사의를 수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기 총리감으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6선의 주호영 의원, 5선의 권영세 의원, 김병준 사람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하마평에 오르나 김한길, 김병준의 인선은 보수의 결속을 약화시킬 것이며, 주호영과 권영세는 현실정치권이기에 국회 통과가 어려울 것이기에 여야 국회의 균형을 잡아 줄 수 있고, 입법과 사법과 행정의 직무를 경험한 정치권의 만능 엔터테이너였던 이인제 전 장관이나 혹은 경제학자로서, 한국조세연구원장으로서, 전직 장관으로서, 국회예산정책처 처장, 국민연금관리공당 이사장을 경험하고 정치적 식견을 고루 갖추고 최 광 전 석좌교수가 한덕수 총리를 이어 후임총리를 맡게 된다면 어떨까?
만약 미래의 추후 4년이 현 상태로 진행된다면 이재명의 192석 야당은 몇 명의 장관을 탄핵시키거나 예산의 국회통과에 협조하지 않거나. 각종 무익하거나 정부를 견제하는 법안을 발의하거나 국회에 통과시켜 국정이 마비되거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을 시도할 것이다.
물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을 발의할 때 우파인사인 고건총리를 내세웠거나, 김대중 정부의 초기에 대구, 경북 쪽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정무수석 출신의 김중권 비서실장을 기용한 전례는 있으나 파격적인 인사기술보다는 정치적 성향은 우파에 기반을 두면서도 정국안정을 위한 국무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인사나 경제전문가 출신의 총리가 적합할 것이다.
이렇게 예상되는 난제를 맞이하면서 현역정치인은 협치나 소통보다는 갈등을 야기할 것이기에 되도록 현역 정치인은 피하는 것이 좋고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기반인 우파에서 총리가 기용되어야 현실적인 지지율보다 보이지 않는 여론의 힘을 뒷받침해야 하며, 정무적인 능력은 말할 필요 하겠지만 이것보다는 국정전반을 두루 감당할 경험적인 연륜이 더 중요할 것이다.
차기 총리의 조건은 동서화합형, 협치, 소통, 정무라는 단순 개념보다는 윤석열 대통령이 안심하고 내각을 맡길 수 있는 경험과 경륜을 쌓은 인물로서 대통령이 마음 놓고 국제외교를 펼치면서 미국을 비롯한 자유우방과의 활발한 소통과 대형사업 수주를 통해 난국을 뚫어야 한다.
조선 500년사에 최고 명재상인 황희는 고려말 공양왕을 비롯하여, 조선의 태조, 정종, 태종, 세종 등 다섯 왕을 모시면서 56년의 관직생활과 18년간의 영의정을 지냈는데 87세까지 공직에 남아 있었던 대표적인 이유는 풍부한 공직 경험과 연륜, 모나지 않는 성품으로 평가된다.
이인제 전 장관의 온화한 인품과 검증된 능력은 총리로서 출중한 경륜을 발휘할 것과 윤석열 대통령의 부족한 정치력을 보완할 것이며, 최 광 전 장관은 빈틈없는 경제적 처방을 할 수 있는 능력과 소신있는 학자로서 뿐만 아니라 조세, 국회예산, 연금의 경험이 큰 힘이 될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현 정국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지식이나 경륜을 넘어 검증된 경험과 국민 대다수가 존경할 만한 인품의 소유자로서 국민의 여론과 현실과 미래를 구별하여 대통령의 업무에 있어서 한계와 공백을 매울 수 있는 최고의 지성인으로서 이인제 전 장관 혹은 최 광 전 장관은 이재명의 야당이 192석으로 태풍처럼 휘몰아쳐도 야당의원을 설득할 수 있는 인물들이다.
윤석열 대통령과 언제 어떤 과제라도 상의할 수 있고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차기 총리를 통해서 레임덕이 없고 국정의 불안이 없는 명 총리가 선발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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