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도서관 노후된 옹벽 '디자인 월'로 새롭게 단장

새로운 도시경관 선보여

2024-04-22     김병철 기자

여주시가 세종도서관의 노후된 옹벽을 디자인 월로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조성된 디자인 월은 고풍스러운 전통건축물 형태의 입면에 남한강, 도자기, 세종대왕릉 등 여주시를 상징하는 이미지의 조형물을 채워넣어 세련됨을 더하였다.

특히 일몰부터 23시까지는 조형물에 조명이 켜지며 어두운 경관을 은은하게 밝혀 준다.

디자인 월이 조성된 장소는 이천~여주를 연결하는 도로(국도 42호선)의 시가지 진입 초입부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가진 여주시의 이미지를 시각화하여 전달한다.

또 인근 학교, 도서관, 운동장 등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의 시민들에게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제공하고 범죄예방(CPTED)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상희 건축과장은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수려한 여주시의 이미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