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과 한동훈은 병신들인가?

2024-04-11     하봉규 논설위원(부경대 명예교수)
11일

한국은 거짓과 위선이 가득찬 거대한 쓰레기지식의 나라이다. 최고명문 서울대 법대 출신이란 허명에도 윤석열과 한동훈은 자유의 개념 정의도 세계사와 한국의 영웅들에 대한 지식도 한참 떨어진다. 

예컨대 김대중 정부 이래 도입된 전자개표시스템 도입 이후 선거부정이 관례화되었고 점차 정교해지고 있으나 멍청하기에 이명박·박근혜처럼 제대로 된 대응도 못하고 허송세월을 했다.

심지어 4.10선거는 공천과정에서 좌파공작에 놀아나 소위 국민눈높이론에 휩쓸려 X맨들에 휘둘려 보수전사들을 궤멸시켰다. 다행히 보수위기론이 불어와 영남지역은 지켰으나, 수도권은 사전선거를 중심한 조직적 선거부정에 놀아났다. 

엘리트는 멍청한 똑똑이들이라고 한다. 자신들의 능력을 과신하여 경험과 역사 등 지혜와 벽을 쌓기 때문이다. 윤대통령과 한위원장이 좋은 예이다. 수많은 지혜있는 선배들의 한탄처럼 과거(지혜)와 소통을 차단한 댓가는 몸은 고생하나 결과는 처참한 법이다.

예로부터 정치는 전쟁에 비유된다. 고대사를 결정한 3대 전쟁(이수스회전, 칸나에회전, 자마회전)은 공통적으로 적진과 군인의 수에 열세인 원정군이 승리하여 역사를 바꾼바 있다. 

무능한 정부는 대개 비전은 결여되고 부실한 대응으로 사태를 악화시킨다. 무엇보다 아랫사람과 국민의 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유능한 정부는 유능한 참모를 찾고 아랫사람들을 감동시키고 동참시키며 국민들에게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하고 이끌어간다. 

4.10 선거의 참패에 윤석열정부는 수세적이고 수동적일 가능성이 크다. 지금껏 대처하는 방식이 도전적이고 포괄적이 아니라 사법부 출신답게 제도적, 순응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제 마지막 선택순간이 왔다. 똥통정부인지 용기있는 정부인지 오늘 내일 결정될 것이고, 지혜있는 원로들의 의견이 반영여부도 결정적이될 것이다. 

필자는 지난 2년 여를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윤석열ㆍ한동훈에게 바란다/공개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