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실외 사육견중성화 수술비' 지원
오는 11일부터 신청 접수
2024-03-05 이정애 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양주시 읍면동 지역 실외 농촌지역에서 생후 5개월령 이상의 사육견이다. 또한, 반려견의 보호 관리를 위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사육견에 대해서는 내장형 동물등록을 병행할 수 있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등 실외에서 풀어놓거나 묶어놓고 기르는 반려견을 중성화해 실외사육견의 △무분별한 번식 방지 △유실·유기견의 들개화 예방 △개물림 사고 등 사회적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의 사업량은 130마리이며, 마리당 암컷 기준 최대 40만 원, 수컷 기준 30만 원(10% 자부담)이다.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2일까지 거주자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추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과 일정 등을 사전 협의 후 중성화수술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야생화된 유기견의 개체 수 증가를 예방하고 주민 생활의 피해를 줄여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