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현정화 탁구감독 명예시민 위촉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활동하며 당진시와 탁구 교류 각종 탁구대회 당진 유치에 협조, 체육발전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 현 감독, 탁구 교류 통해 당진시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에 적극 협력 약속

2024-01-19     양승용 기자
당진시가

당진시가 현정화 감독을 당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19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명예시민 위촉식을 가졌다.

시는 2012년 제정된 ‘당진시 명예시민패 수여 조례’에 따라 당진시정에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정 발전을 위해 협조하는 타 지역 출신 인사, 당진시 출향 인사, 외국인 등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있다.

198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한 현 감독은 1986년 서울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을 시작으로, 1988년 서울 올림픽 여자복식 금메달, 1991년 세계 선수권 남북단일팀 단체전 금메달 등 우리나라 탁구 선수 중 가장 많은 금메달을 획득했고, 대한민국 선수 최초이자 유일하게 2010년 국제탁구협회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현 감독은 현재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으로 활동하며 당진시와 지속적인 탁구 교류를 이어왔다. 또한 지난해 ‘2023 아시아선수권 및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제77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당진 유치에 협조하면서 시 체육발전 및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해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성환 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시민패를 전달하고 향후 당진시의 생활체육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기원했다.

오 시장은 “현정화 감독님의 당진시 명예시민 선정을 17만 당진시민과 함께 축하드린다”며 “명예시민 선정이 앞으로 당진시 생활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 감독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탁구 교류를 통해 당진시 생활체육 탁구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