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열린간담회 온양5동 방문...지역발전 의견 청취

버스 승강장 개선 및 노선 조정, 도시가스 설치 요청, 초사동 마을 도로 확포장 등 건의

2024-01-16     양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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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이 지난 15일 ‘2024 상반기 열린간담회’ 첫 순서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박 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김희영 시의회 의장, 천철호·윤원중 의원, 기관단체장과 온양5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온양5동은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는 여러 발전 동력을 갖춘 곳”이라며 “국립경찰병원과 충남권역 재활병원을 유치해 의료복지의 중심이 됐고, 신정호수를 누릴 수 있으며, 중앙도서관과 평생학습관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시의 주요 업무계획과 주민들의 건의 사항, 그동안 건의했던 민원 추진 경과를 전해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귀한 시간을 내주신 만큼, 지역을 위해 전하고 싶은 말을 기탄없이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들은 ▲버스 승강장 개선 및 노선 조정 ▲도시가스 설치 요청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조속한 추진 ▲평생학습관 사거리 우민 늘사랑아파트 앞 인도 정비 ▲상수도 설치 급수공사 ▲자율방범대, 여성자원봉사단 등 거점센터 필요 ▲초사동 마을 도로 확포장 등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오늘 예전보다 건의 사항이 많았다. 온양5동을 사랑하는 주민분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생각하고 적극 대응하겠다”며 “온양5동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 비전이 있는 곳이다. 크고 작은 어려움도 많지만 하나하나 풀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간담회를 마쳤다.

한편 시는 그동안 온양5동 열린간담회에서 접수된 총 49건(2022년 하반기 22건, 2022년 상·하반기 27건)의 건의사항 중 ▲용화체육공원 민간특례 조성사업 토지 보상가 현실화 ▲소하천(갱티천) 정비 공사 ▲기산2통 마을안길 전석쌓기 ▲인재개발원 정문 앞 승강장 보수 요청 ▲신정호 인명 구조장비 확충 및 순찰 요원 배치 등 9건에 대한 처리가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이외에도 관련법이나 예산의 제약 등의 이유로 ‘처리 불가’ 결정된 19건을 제외한 나머지 21건에 대해서는 추진 중이거나, 중장기적으로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