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전비, 지역사회와 민·군 상생을 위한 '한마음의 날' 운영
제8전투비행단(이하 8전비)은 19일, 올해 10월부터 지역사회와 민·군 상생을 위한 '한마음의 날'을 운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마음의 날'은 매월 1회 부대 인근 지역(횡성, 원주 등) 주민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마음의 날에는 특별히 점심시간을 1시간 연장 운영하여 민간업체(횡성먹거리단지 등)의 이용 편의를 향상시켰고 부서(대대) 장병 간의 충분한 소통 환경을 보장했다. 또한, 작전 필수요원 및 임무특성상 자리를 비울 수 없는 간부들은 배달 음식·도시락을 주문하는 방식으로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로써 약 1,400여 명의 장병들이 횡성·원주 지역 민간업체를 이용한 것이다. 2023년 9월 기준 강원지역 평균 외식비가 만원에 육박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8전비가 매월 운영하는 '한마음의 날'로 인해 창출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연간 1억4천여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주관한 인사행정처장 박동찬 중령(학사 111기)은 “이번 '한마음의 날'을 운영한 결과, 지역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부서 장병 간 충분한 소통시간 보장이라는 부가적인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꿈꾸는 제8전투비행단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전비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다양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이고 있다. '한마음의 날' 역시 지난 2017년 처음 운영하기 시작했으나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19년 말부터 운영을 잠정 중단한 활동이다. 또한, 8전비는 부사관단 주관의 사회공헌활동을 매월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추석을 맞아 위문품 전달과 더불어 의료·이발 봉사를 진행하는 등의 위문 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