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삼산1동, '익명의 기부천사'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위한 라면 10상자 기탁
2023-10-13 이정애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삼산1동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라면 10상자를 전달받았다.
기부자가 놓고 간 쪽지에는 “안녕하세요. 부끄러울 정도로 작은 것이지만 우리 동네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에 작은 희망을 전달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삼산1동에 따르면 지난 4일 30대 중반의 남성이 본인의 신상정보를 밝히지 않은 채 삼산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 한편에 쪽지와 라면 10상자를 놓고 갔다고 밝혔다. 기부자에게 전달받은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영이 삼산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조용히 나눔을 실천하는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